미쏘는 정말 이상한 응대방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보통은 네이버쇼핑에서 구매를 하든 어디서 하든
판매자실수로 오배송되었다 말씀드리면 사진요구 없이
바로 반품또는교환 접수 해주시며
구매자는 물품을 일단 보낼 수 있고
검수는 판매자가 합니다.
이런경우 실제로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쏘라는 브랜드는 본인들 실수로 사이즈 오배송해놓고 제가 사이즈잘못왔다고 말하니
사진첨부하라며, 확인이 되야 반품교환접수된다며 반품교환거부하시고
바쁜시간 쪼개 포장한거 다시 뜯어서 사진첨부했더니
이제는 또 품절이라고 하시네요.
이게 맞는 응대방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진을 올려서 사이즈오배송된걸 확인해야 반품교환을 접수해준다고 하셨죠
그런데 애초에 이런일이 왜 생겼을까요?
미쏘측에서 확인을 안했기 때문에 사이즈가 오배송된거지요
미쏘는 자신들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즉, 확인을 하지 않고 보냈으면서 정작 고객에게는 자신들이 확인하지 않으면 불가하다고 말하고 있으시네요.
이게 미쏘라는 브랜드의 고객응대정책일까요?
그런데 말이죠, 저도 미쏘에서 저에게 옷을 발송하기 전에 어떠한 사진도 확인을 못받았거든요 저는 그런 사이즈를 주문한적도, 확인한적도 없는데 잘못된 사이즈를 받은건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본 입장인 제가 미쏘측에 확인을 시켜드려야 하는걸까요?
이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제가 먼저 사진을 찍어보내드려 확인시켜드리는 것이 아닌! 미쏘에서 일단 받아서 확인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1) 주문된 사이즈 확인하지 않고 물품 오배송(구매자에게 사진 또는 그 어떤걸로도 확인시켜준적없음)
2) 판매자 실수로 오배송했음에도 구매자의 교환 요구를 응하지 않고 사진을 재차 요구한점
3)재포장한 옷을 다시 포장 뜯어서 사진찍어 첨부하고 문의했더니 품절이라 교환불가 통보
애초에 실수로 사이즈를 잘못 보내지 않으셨으면
그 사이 저 사이즈가 품절될 일도 없었겠지요
미쏘 측의 어이없는 요구로 판매자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왜 구매자인 제가 이 피해를 봐야하는걸까요?
구매자 단순변심 또는 구매자의 사정으로 이해 반품또는교환을 요구한다면 현재 미쏘측에서 요구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다만, 판매자측 실수로 구매자가 반품또는교환을 요구한다면 이건 판매자가 물건을 먼저 받아서 직접 검수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제가 처음 주문했던 90사이즈를 봤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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